청양경찰서, '언니·동생' 자매결연 행복해요
- 청양서, 여성자율방범대-재가지적장애여성 자매결연 완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1:48:10

[청양타임뉴스]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올해 3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난 6월부터 청양군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지적장애여성 중 희망자 50여명과 여성자율방범대와의 ‘언니·동생 자매결연’을 화성면를 마지막으로 완료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여성대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재가여성지적 장애여성집 주변 순찰 및 방문 상담 등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양군 10개 읍․면 전 지역에 한 곳도 빠짐없이 결연을 맺어 성폭력 예방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양철민 경찰서장은 "재가지적장애여성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문제해결자적 입장에서 보호․지원 활동을 강화해 성폭력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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