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한․중 청소년들의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위한 제2회 안동유교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1 13:46:27

[안동타임뉴스]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제2회 안동유교 한.중청소년 문화교류캠프가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방학을 맞이한 중국 청소년들이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를 여행과 접목시켜 접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가 기획 추진한 사업으로 금년 1월에 처음으로 안동에 유치한 후 2회를 맞고 있다.

금번 문화교류캠프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차는 21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중국수학여행단 300여명과 안동시 청소년 230여명이 함께한다. 특히 22일과 25일에는 안동시민회관에서 한․중 전통문화 교류공연을 통하여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장기를 자랑하고 상호 우의를 다진다.

또한 중국학생들은 안동영호초등학교를 비롯한 3개 학교를 방문하여 교실, 도서관, 컴퓨터실 등 한국의 학교시설을 견학하고, 안동체육관에서 한국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상식을 겨루는 골든벨지식경연대회를 가지며, 하회마을과 유교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서 안동의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간다.

한편, 안동시 체육관광과 관계자는 “중국 해외수학여행 시장의 규모는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미래 잠재고객인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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