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 인터넷 사이트 이용, 돈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 검거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피해자 속인 후 피해자 242명으로부터 7,3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 검거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1 13:07:18

[광주타임뉴스] 광주동부경찰서(서장 총경 김홍균)에서는,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노트북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를 낸 뒤, 돈을 편취한 방모씨(27세,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햇다.

방모씨는, 2012년 10. 16.경 부터 2014. 3. 12.경까지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에 노트북 등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겠다는 허위 광고를 올린 후,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최모씨(30세,남) 등 242명으로부터 7,3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검찰에 22건의 사기 등 혐의로 수배중인 방모씨는 약 18개월에 걸쳐 인터넷 네이버 중고나라 사이트에 노트북, 여행상품권, 옷, 신발 등을 싸게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를 올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끔 현혹 한 후, 피해자들로부터 돈만 입금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불상의 해커에게 네이버 계정 100여개를 구매하여 범행에 사용하고, 여자 친구들의 통장과 휴대폰을 범행에 이용한 후 연락을 끊는 방법으로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하게 피하는 등 그 수법이 지능적이고 용의주도하여 약 18개월 동안 전국을 돌며 사기행각을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는 숙박권 뿐 만 아니라 여행상품, 여름스포츠장비, 물놀이용품 등 다양한 서비스 또는 물품에 대한 할인, 경품을 빙자한 사기 범행이 계속 시도될 것으로 예상되니 직거래 또는 객관적인 신뢰도가 확인되지 않는 인터넷 상거래를 하실 때 특히 주의하시기 바란다.

만일 직거래 사기범행으로 인한 피해를 당하신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의‘사이버범죄 신고하기’코너에 범인이 범행에 이용한 전화번호, 계좌번호와 피해내용을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면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계획적인 범행에 대하여 경찰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제2, 제3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신속하게 국민여러분께 알려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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