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손안의 병원’ 모바일 홈페이지(www.cmcdj.or.kr/m/)를 오픈했다.
대전성모병원 모바일 홈페이지는 진료예약‧조회, 진료과‧교수진 소개, 진료시간표, 증명서 발급안내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이 기존 병원 홈페이지에서 이용했던 정보를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의 장점은 본인예약은 물론, 대리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직접 예약이 어려웠던 부모님과 자녀의 예약뿐 아니라 예약조회까지 손쉽게 이뤄지게 됐다.
또 어느 진료과를 가야할지 헷갈리는 질병의 경우 증상을 검색하면 해당 진료과, 전문진료분야 의료진이 바로 연결된다.
대전성모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해피콜 서비스가 추가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검진예약이 빠르게 진행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추구한 것도 특징이다.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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