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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강영묵 기자] 예천군 상리면 명봉사 입구의 숲과 계곡(일명‘명봉사 계곡’)이 주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산골짝 계곡물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과 휴가철을 맞아 휴식처로 찾는 이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면서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계곡은 사찰유원지로 명봉사와 내원암에 이르는 2km 양쪽 옆으로 수령을 헤아릴 수 없는 아름드리 고목이 천년의 풍상을 가지마다 간직한 채 하늘을 찌를 듯 즐비해 있다.
그 밑을 흐르는 개울물은 백운봉 정상에서 발원해 세월의 풍상을 잊은 채 맑디맑고 시원스레 흘러 사찰을 찾는 신도들과 더위를 피해 몰려든 사람들의 피서처로 여름 휴가철이면 일찍 찾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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