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불법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 실시
부안경찰서와 함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난 해소 집중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0 11:20:15
[부안 타임뉴스] 부안군과 부안경찰서는 10일 부안읍 번영로 등 주요 시가지에서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 민생경제과와 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인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예고 없는 즉시 주정차 단속지역과 부안읍 공영주차장 위치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부안읍 번영로와 부풍로는 교통량이 많아 교통흐름이 원활치 않은데다 최근 불법 주정차에 따른 불편 민원이 제기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5월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을 도입해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횡단보도와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은 예고 없이 즉시 단속대상"이라며 “이 곳에 불법 주정차를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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