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선 6기 복기왕 시장 출범 취임식 생략 순조로운 출발
- 복기왕 시장 직원 월례회로 대체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6-29 15:43:20


[천안=최영진기자]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선의 영광을 안은 복기왕 아산시장이 오는 7월 1일 본격적인 민선 6기 시정활동에 돌입한다.

아산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검소하고 내실 있게 민선 6기를 열자는 복 시장의 뜻에 따라 오는 1일 오전 8시 30분 국·소장들과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9시에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월례회를, 12시에 구내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취임 소감과 민선 6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오후 3시에는 충청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민선6기 아산시장으로 취임할 복기왕 아산시장의 모습

취임 행사 미개최로 취임식과 기념식수비 등에 쓰일 예정이었던 예산 3천만 원은 시민들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와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모든 업무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고 차질없는 업무추진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 시장의 재선에 따라 시정 방향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기조로 원칙과 혁신, 소통하는 아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생명과 사람의 존엄이 우선하는 사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진정한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정은 계속될 것" 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