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문하는 당진 솔뫼성지 역사문화 관광지로 부각, 지역경제 창출 기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5-30 09:34:15

[당진타임뉴스] 오는 8월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당진시 솔뫼성지, 합덕성당, 신리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 성지가 위치한 당진시 합덕읍, 우강면은 과거 삽교천 무한천의 하류에 속해있어 내포 해양물류와 문화유입의 중심적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향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코자 성지정비사업,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버그내 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계기로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그동안 솔뫼성지 성역화사업에 생가복원, 기념관 건립 , 주차장 정비, 아레나광장 조성, 방문자센터 및 십자가의 길 조성 등 총 76억 원을 투입하였고 합덕성당에 성당 및 주변정비, 청소년유스호스텔 건립, 사제관 복원, 주차장 정비 등 총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신리성지 정비사업으로는 관광객 쉼터 조성, 다블뤼광장 조성, 다블뤼 기념관 건립 및 공원조성 등 50억 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교황방문을 계기로 솔뫼성지 방문자센터 및 십자가의 길 조성, 합덕성당 주차장 부지매입 조성, 신리성지 공원조성 및 진입로를 확장해 규모화 된 문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성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당진 버그내순례길 조성사업에 60억 원 중 현재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구간 쉼터 조성 및 안내판 정비, 무명순교자의 묘 정비, 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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