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흰찰쌀보리·근대문화 방송에 소개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5-28 00:00:53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의 흰찰쌀보리를 비롯해 근대문화에 대한 내용이 한국지역진흥재단과 한국방송공사를 통해 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군산시의 누렇게 익은 햇보리 수확현장 소개로 고향의 추억을 전달한다.

그동안 혼식용으로 먹던 보리의 웰빙식품 변신과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나온 구수한 보리 먹거리 소개 및 현재 21개 제과업소에서 시행 중인 동네빵집살리기 프로젝트인 ‘흰찰쌀보리빵’을 통해 군산의 흰찰쌀보리를 전국에 알리게 된다.

또한, 국내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를 비롯하여 군산세관, 조선은행, 일본18은행, 신흥동일본식가옥 등의 국내에서 제일 많은 근대문화유산을 소개해 과거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전진기지로서의 도시가 아닌 수탈과 착취의 역사 속에서 항거와 투쟁이 뿌리가 깊었던 군산시를 재조명한다.

군산시는 당시 서수농민항쟁과 한강 이남 최초 3․5 만세운동 등 당시 어느 도시보다 활발했던 애국도시로서 이번 방송을 통해 근대역사를 억압과 아픔의 역사가 아닌 항거와 투쟁의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KBS 1TV에서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