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6월부터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야간공연 개최
최선아 | 기사입력 2014-05-27 11:58:04

대전타임뉴스 = 최선아 기자] 6월부터 매주 목요일 밤이면 도심 한복판에 우리의 소리와 가락, 국악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과 함께, 덕수궁의 야간 상설 공연인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를 6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하는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는 각박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 시간과 품격 있는 고궁의 야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야간 상설 개방을 하고 있는 덕수궁에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한국 전통 가(歌), 무(舞), 악(樂) 공연 행사다.

고종황제의 휴식 공간이었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펼쳐지는 ‘덕수궁 풍류’는 올해 6월 ‘울림’, 7월 ‘여름’, 8월 ‘선비’, 9월 ‘향수’라는 월별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춰 공연 종목이 선정되었다. 첫 행사일인 6월 5일은 비나리, 삼도설장구, 삼도사물 등의 공연을 국악인 이광수와 제자들이 어우러져 풀어나갈 것이며, 국악인 박애리 씨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하명인 덕수궁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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