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 인문고전 읽기에 빠지다!
다양한 가치들이 공존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지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26 14:35: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에서는 인문학적 문화와 다양한 가치들이 공존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인문고전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전시민대학 장암관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정기 특강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인문고전 명사 초청특강』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인문학 살롱』을 개최하고, 인문학 살롱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사람은 곧 한 권의 책이다’라는 제목아래 삶에 담긴 생생한 경험과 지식(人文)을 눈앞에 존재하는 사람(휴먼북)으로부터 직접 듣고 배우는 『휴먼북스토리』자리도 분기마다 진행한다.

또한, 매월 2권씩 이달의 인문고전 도서를 선정하여 함께 읽기 운동도 전개하고, 책읽기 좋은 장소 선정 및 9월부터 10월까지 일반, 고등, 중등, 초등 4개 부문 인문고전 독후감을 공모하며, 일반시민 15개, 멘토 동행 10개의 인문고전 독서동아리를 발굴하는 등 인문고전 읽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인문학의 진정한 가치는 인문학이 가진 지식이나 기법이 아닌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인간 본질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지혜라고 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도시 대전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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