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눈에 띄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홍보
- 천안시, 시민이용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홍보문 제작 설치 홍보 -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5-14 10:24:33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조기정착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로 시민이용이 많은 시내버스 승강장에 홍보문을 제작 설치했다.

 

시는 이달 시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중 밀폐형과 혼합형 승강장 495개소에 ‘천안시 도로명주소 안내도’와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라는 홍보문 제작·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홍보물


이번에 설치한 ‘천안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동남구 272개소, 서북구 223개소 등 총 495개소에 가로 110㎝×세로 120㎝ 크기로 동지역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시내 동지역을 확대한 안내도와 천안시 전체 도로명주소 현황 안내도를 승강장 마다 번갈아가며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또 읍·면지역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천안시 전체 도로명주소 현황을 알 수 있는 전체안내도를 부착하여 평상시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 생활화의 완전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5월 중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10만2466 전세대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안내문과 함께 전화기, 냉장고, 지갑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하여 볼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우리집 도로명주소’가 개별 인쇄된 스티커를 제작 보급했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뒷면 주소변경란에 개인별로 부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제작 발송하여 시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실제 사용률 제고로 새주소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종호 새주소팀장은 “전면시행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민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가 시민은 물론 기관·단체 기업체 등 민간부분에 까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동원 가능한 다양한 홍보방법과 기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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