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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타임뉴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는 전남도 복지여성국 직원들이 30일 환경부로부터 받은 '2010년도 음식물 줄이기 우수시책 포상금'과 정부합동평가 시상금을 모아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들은 이날 목포장애인요양원, 경애원, 작은자의집 등 3곳에서 꼭 필요하다고 희망한 컴퓨터, 믹서기, 방매트, 쇠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목포장애인요양원 맹현숙 원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줘 너무 고맙다"고 답례했다.
배양자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모금활동과 나눔 문화가 움추려드는 시기에 공무원들이 솔선해 온정의 손길에 불을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하는 심정에서 위문에 나섰다"며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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