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2100여만 원 투입
오현미 myhy329@hanmail.net | 기사입력 2024-04-25 17:16:39
▲보성군청 전경.(사진제공=보성군)
[보성타임뉴스] 오현미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총 사업비 2100여만 원을 인근 시군 건강관리사들의 출장비 및 활동 장려금(인센티브) 지급에 투입할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원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도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전에 시행 중인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과 함께 산모의 건강 증진 및 신생아 양육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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