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타임뉴스]부안군은 부안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하는 제16기 수영강습 프로그램 수강생 41개반 1,045명을 21일부터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의 수영 수준에 맞춰 강습을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주3회(월·수·금, 화·목·토) 실시된다. 또 수영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유수영반이 있고 일일권 티겟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1개월을 기준으로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노인 3만원이며 강습료의 경우 1만원을 별도로 받는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애인(1급~3급)은 50%, 장기회원등록을 할 경우 3개월 이상은 10%, 6개월 이상은 15%, 12개월 이상은 20%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반도 운영 중으로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하절기 수영장 수온을 27℃, 수질은 정기적인 검사로 최상의 상태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등 수영장 운동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또 수영장 2층에는 관망휴게실과 체력단련실(헬스장)이 마련돼 있어 독서와 사색이 가능하고 헬스장을 이용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킨 후 수영장에 입장할 수 있어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