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모항 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막바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8 21:18:39


[부안=타임뉴스]부안군은 오는 9일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변산해수욕장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모항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돌입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해수욕장 유관기관협의회를 갖고 각 기관별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 편의시설에 대한 보수·정비를 마무리 중이다.

또한 7일에는 군청 공무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문지역의 노상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은 송포항 인근에 적치된 모래를 양빈하고 샌드크래프트 장비를 이용, 이물질 제거작업 등 백사장 정비작업이 막바지에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변산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고 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일찍이 명성이 높은 곳이다. 올해 도내지역 해수욕장 중 최고 수질로 평가받은 모항해수욕장의 경우 아담하고 편익시설 정비가 잘 되어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고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과 모항해수욕장 개장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에 있다” 면서 “특히 피서객들이 머무르며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해수욕장은 오는 30일 ‘미스변산선발대회’를 통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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