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타임뉴스]찾아가는 환대서비스 아카데미가 26일 오후 3시 관내 음식업 및 숙박업 운영자와 관광안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주최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분야별 전문 강사로부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친절․청결․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 전라북도 관광객 수용태세와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성주 슬로우빌리지 대표로부터 관광산업 환경 및 트렌드, 환대서비스 중요성에 대해 사례와 실습중심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특강이 실시됐다.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와 민계홍 교수, 심우석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소장은 모텔승마(숙박업)와 행복한 농부(음식업) 등 2개소에 대해 청결성과 신속성, 친절함, 쾌적함, 편안함, 안전함 등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객을 최일선에서 맞이하는 접범 종사자들의 환대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