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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타임뉴스]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치과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주민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치과 진료 및 구강건강관리를 위하여 치과가 없는 취약지역인 경로당, 마을회관, 신체장애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재가노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이 잇몸질환이나 치아우식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발치, 초기우식치료, 스켈링과 잇몸치료를 하고 개인별 잇솔질 교습을 통하여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불소이온도포, 불소양치용액으로 시린 치아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잘못된 상식을 바로알고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을 선정하여 사용케 함으로써 좀더 낳은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인들이 치과방문을 “무서워서” “시간이 없어서” 기피하는 현상을 보완 이동치과에서는 문턱을 낮추고 마을 속속들이 들어가 마을어르신들의 눈높이 맞추어 편안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동치과보건소가 진료만 받는 곳이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곳이라는 밝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오늘도 힘차게 삐뽀 삐뽀를 외치며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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