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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타임뉴스] 3. 15(화) 부안군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화면 28개 사회단체협의회를(회장 신익근) 중심으로 지역관계자, 지역주민 500여명이 계화 전망대에서 병충해 없는 풍년기원제를 성대히 열었다.
많은 지역주민이 계화전망대에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달집태우기등 행사를 성대히 치루며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고픈 계화농가의 마음을 계화들녘에 담아 제를 지냈다. 이날 풍년제 행사는 지난 과거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또한 계화면 일대 쓰레기 수거를 하는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랜 농경문화의 터전에서 생성되고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 고유 풍속의 하나인 달집태우기 등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 병충해 없는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기원하는 공통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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