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달라진 민방위교육 실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0 15:39:09

[부안=타임뉴스]부안군은 4,000여명의 민방위대원에 대한 2011년 상반기 교육훈련을 실습과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민방위 제도와 임무에 대한 교육,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내용과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안군은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사건 등 남북관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도 추가했다.



특히 올해는 2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이 산불예방 활동, 수해복구 등 재난안전활동에 참여한 경우 4시간의 기본교육이나 비상소집 훈련을 면제해 주고 장기출타자를 위한 현지교육 등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방위 교육훈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부안군청 재난안전과또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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