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환경 개선 및 고품질 쌀 생산 경량상토 지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9 11:35:20

[고창=타임뉴스]고창군에서는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하여 무거운 모상자 운반 등의 영농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우량모를 생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9억6천만원의 경량상토를 지원하여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공급되는 경량 상토는 가볍고, 취급이 간편해 사용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못자리가 시작되기 이전인 4월 중순까지 7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포대당 2800원씩 정액 지원 된다.



또한, 흙상토를 위주로한 육묘기술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실패율이 높기 때문에 경량상토 공급과 함께 온도유지, 상자쌓기, 상토담기, 추비방법 등에 대한 사용 교육을 3월 하순부터 4월초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진흥과(김정남과장)에서는 "지원되는 상토는 못자리 전용으로 가벼울 뿐 아니라 소독처리도 되어 있고 자체적으로 모가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어 일반농가는 물론 노약자가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도 크게 도움 될 것"이라면서 경량상토를 이용하여 육묘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가는 반드시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하는 상토 안전사용 교육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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