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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타임뉴스]완주군은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및 지역농산물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자 환경위생과 직원들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지난 2주동안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내용은 식재료 구입경로 ․ 지역 농산물 이용 여부․ 지역 농산물 이용시 예상되는 및 불편사항 등 이다.
총 대상업소 915개소 중 계절영업으로 인한 임시적 휴업상태 업소등 312개소를 제외한 603개소에 대하여 조사를 마쳤고,금번 조사를 하지 못한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조사와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로는 603개소 중 33%인 201개소 업소가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려는 신청서를 제출 하였으며, 지역농산물 사용 업소에 대하여는 인증제를 실시하여 인증 마크 제작부착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설개선자금을 우선 지원하는 등 모범음식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첫 배송을 시작한 건강한밥상 꾸러미사업이 시작한지 5개월만에 회원 2,500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 한데 이어, 완주 로컬푸드사업을 건강한밥상 꾸러미와 더불어 일반음식점 및 관내 기업체 급식시설 등에도 얼굴있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환경위생과 이근형 과장은 “영업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리적인 유통방안을 마련, 생산자는 생산비와 농업소득이 보장되는 안정된 판로 확보와 영업주는 안전하고 신선한 좋은 식재료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받을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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