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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조선시대 성리학자 일제 이항선생이 후진을 양성하던 남고서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제11기 겨울방학 예절교육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되며, 전통예절, 인성교육, 서예, 기초한자, 레크레이션, 다도예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수강생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고,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20명)이다.
남고학당 예절교육은 지난 2004년 개강 지난해까지 22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예절교육의 산실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면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국비 5억원을 들여 건립중인 남고학당이 건립되면, 현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남고학당을 연중 성인들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전국적인 선비문화 및 예절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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