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떡국 한 그릇에 활짝 피어난 새해 희망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홀로사는 노인 초청 떡국 잔치
| 기사입력 2011-01-05 11:39:47

[완주=타임뉴스]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인순)가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떡국잔치를 열어 새해벽두 훈훈한 미담을 낳고 있다.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은 5일 관내에서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 300여명을 삼례읍사무소 회의실로 초청, 따끈한 떡국으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다과와 함께 즐거운 오락시간도 가졌다.

'행복나눔 떡국잔치'로 불린 이날 행사에는 삼례읍 관내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도 참여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관내 50여개소의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며 떡국용 떡 10 kg씩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임재평 삼례읍장은 "최근의 폭설과 가축 전염병 등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잔치가 우리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돌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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