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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타임뉴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복)과 완주군은 그동안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잠재력을 찾아주기 위한 교육특색사업으로 다중지능 계발사업을 추진하고 초등학교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파악해 강점지능은 강화시키고 약점지능은 보완하기 위해 다중지능 강점 체험캠프, 심화교실, 연구학교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중지능 계발사업을 2011년도에는 더욱더 활성화 할 계획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2주간) 관내 5개 초등학교(삼례초, 송광초, 구이초, 고산초, 가천초) 27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계발을 위한 예체능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캠프는 완주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초등학생들의 잠재력 계발을 위한 8가지 지능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딱딱한 수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체험활동, 학생별 1:1 상담을 진행하여 진로 및 적성, 강점, 약점 지능을 조기에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이 교육부문에 있어 다소 소외될 수도 있으나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은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한 학력신장 프로그램까지 각종 독특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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