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선교 재해위험정비공사 착수
65억원 투자 교량 재가설, 운주면 소재지 침수해소에 기여
| 기사입력 2010-12-30 11:53:10

[완주=타임뉴스]

완주군 운주면소재지 지방하천 장선천에 있는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이 자리에 65억원을 투자하여 교량을 다시 설치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선교는 교량 연장이 짧고 낮으며 구 교량과 신 교량의 교각이 서로 엇갈리게 설치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병목현상으로 인한 통수단면 부족으로 운주면 소재지가 침수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2012년 까지 65억원을 투자하여 교량을 재가설 하기로 하였다.

운주면 소재지는 2009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완주군은 이 지역 10.7ha를 2009년 12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 사업은 2011년 9월까지 실시설계와 보상을 완료하고 10월경부터 본격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하천 장선천의 통수단면을 충분히 확보하게 되어 운주면 소재지 60동의 주택과 도로 등 침수.유실 피해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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