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난한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
22일(수) 제3회 김제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22 11:39:32

[김제=타임뉴스]



"나누는 행복.희망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김제시 자원봉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한해 동안 헌신, 봉사하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원기)에서는 22일(수) 오후 2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제 3회 김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최규성 국회의원, 김문철 시의회의장 등 우리지역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가 함께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따뜻하고 숭고한 마음으로 평소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17개 자원봉사자 단체 및 개인 23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사회가 발전하고 다양화 할수록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작은 것 하나라도 나누고 베푸는 자원봉사가 김제시를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인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그간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최규성 국회의원, 김문철 시의회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 3회 김제시자원봉사자대회는 우리 주변에서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

나마 위안의 기회가 되고 많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함으로써 김제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 3회 김제시자원봉사자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매년 12월 자원봉사자를 위한 김제시자원봉사자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08년 6월 30일(월) 김제시 자원봉사 원년선포식을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이동봉사 사랑실은 달구지’, 가족봉사단 구성 및 운영, 자원봉사 특화교육(수지침, 발마사지, 이혈, 풍선아트) 및 봉사단 육성ㆍ발굴, 지평선축제 자원봉사자 운영,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5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4,500장의 연탄배달과 260여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1,500포기의 김장전달 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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