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타임뉴스]
전라북도는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과 자립기반이 약한 도내 사회적기업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뉴스레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레터는 도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도청, 유관기관, 시군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 13일 처음으로 150여명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였고, 앞으로 격주 1회씩 발송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레터 운영목적은 그 동안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운영과정에서 중앙정부, 도, 사회적기업 등 정책동향이나 기업 운영상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뉴스레터 운영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 지난 12. 2일 창립식을 가진 전라북도사회적기업 협의회를 통하여 매주 1회씩 500여명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사회적기업간 정보교류가 없어 같은 직종이나 다른 직종간 네트워크 구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경영관리능력 향상이나 직무습득을 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이번 뉴스레터 발송을 모두가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뉴스레터 주요내용은 중앙정부나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방향 등을 신속히 전파하여 사회적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상황에 맞게 대처하고, 향후 방향설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도에서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는 도, 시군, 유관기관 및 사회적기업이 모두 다 같이 동참하여 나가야만 이 제도가 정착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회적기업 홈페이지가 ‘11. 2월중에 구축되면 사회적기업간 정보교류와 생산제품 홍보, 판매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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