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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박정자 주연의 전후 60년의 역사를 담은 뮤지컬『어머니의 노래』가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월 14일(화) 오후4시와 저녁 7시 30분에 열리기 때문이다.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는 6. 25전쟁으로 고된 피난길, 가슴시린 이별,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머나먼 타국으로 노동을 떠나며 우리의 역사를 일구어온 선인들의 청춘을 어머니라는 한 여인을 통해 회상해 보는 내용을 춤과 노래로 엮은 드라마틱 대서사시로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농촌희망재단의 순회공연으로 기획, 제작된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고 연극배우 박정자와 뮤지컬 배우 배해선, Y2K멤버 고재근 등 화려한 출연진이 부안군민과 만날 예정이다.
부안군예술회관 관계자는 “ 어머니의 노래를 통해 추운 겨울에 군민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2010년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문화적 충족을 제공한 부안예술회관은 이번 “어머니의 노래” 공연을 끝으로 2010년 기획공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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