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고장 함열에 돌문화공원
12월 9일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주제공원 결정
| 기사입력 2010-12-11 11:35:06

익산 함열 석재산업과 연계한 돌테마 문화공원 조성 추진



부지면적 34,750㎡, 사업비 35억원, 2011년까지 조성

전라북도는 2010. 12. 9일,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 도시계획시설인 주제공원을 결정함으로서 익산 함열 석재산업과 연계한 돌문화공원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익산 북부권의 중심지인 함열읍 소도읍육성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석재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익산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돌을 테마로 한 돌숲공원(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유⋅무형의 석재문화 및 관련산업 활성화와 일반인을 위한 휴식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주제공원이란 : 도시의 역사적 장소나 시설물, 유적과 도시의 각종 문화적 특징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휴식․교육 등을 목적으로 설치하는 공원을 말한다.



공원조성계획(안)에는 기존의 임상을 최대한 보존하여 기존 돌문화축제의 전시된 작품을 활용한 돌숲조경지, 광장, 전망대를 설치하고 주민의 편익과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받아 주차장, 농구장, 족구장, 다목적운동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함열 돌숲공원은 함열도시지역의 자연녹지지역에 부지면적 34,750㎡, 토지보상비, 공사비 등 총 35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 초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년 말까지 조성하게 되며, 인접한 아사달 공원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휴식 공간 및 익산석재 문화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번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을 결정함으로서 함열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로환경정비, 광장, 주차장 등의 상점 가로환경정비사업과 석재사업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에 있는 경관녹지 및 가로화단조성, 남당석재단지 진입로 확포장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소도읍 육성과 도․농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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