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및 생활중심 행정, 외부에서도 인정
완주군, 선진 행정 구현으로 올해 6개의 賞 수상 ‘쾌거’
| 기사입력 2010-12-10 12:45:21

미래지향적이고 현장 및 생활중심인 완주군의 선진 행정이 정부부처 등 각종 외부기관의 호평(好評)이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10일 올해 정부부처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6개의 상(賞)을 수상함으로써, ‘으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완주군은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전국 지자체 대상 복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郡)으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를 13개 그룹을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완주군은 거동불편 노인 전동리모컨 지원사업, 청각장애인 화상전화기 설치, 주민이 함께 하는 행복계좌·재능기부운동 등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복지시책을 개발.시행으로 선진복지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올해 최우수군 선정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최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전국 군(郡) 지역 중 최고인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차별적인 맞춤형 경영혁신과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명 농특산품 등을 육성·발전시킨 점에서 타 자치단체를 압도했다는 평이다.



이에 앞서 임정엽 완주군수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2010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5대 분야, 56개 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한 임정엽 군수는 창의성, 내용성, 형식성 등 3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서 진행된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완주군은 아울러 친환경농업 조기 정착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제7회 친환경농업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 행정안전부로부터는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 보건복지부로부터는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종합평가 우수 등의 성적을 올렸다.



임정엽 군수는 이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미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책상보다는 현장과 주민 곁에서 행정을 추진하다 보니 많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결과에 으쓱대지 않고 항상 주민에게 헌신 봉사한다는 자세로 더 나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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