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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난 10일 국내 첫 크로스오버 전자현악 그룹인 「일렉쿠키」콘서트가 열렸다.
일렉쿠키는 국내 첫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2004년 한국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저력을 선보이며 비달디 사계를 비롯, 아리랑 등 친숙한 레퍼토리와 연주자들의 창작곡들을 선보이며 참석한 관객들에게 전자악기의 매력에 빠트렸다.
그동안 한정되고 식상한 공연문화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주어 공연내내 탄성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일렉쿠키가 연주하는 곡에 대해서 멤버들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어져 있어 클래식 음악에 친숙하지 못한 관객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공연이 되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공연으로 관객들이 전자악기의 매력속에 푹 빠진 공연이었으며,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쉽게 접해볼 수 없는 공연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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