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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2010년 12월 11일에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민이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건식 김제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시의회 김택령 부의장, 김현섭 및 강병진 도의원 ,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행사에 참석한 이주여성과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본행사로 식전행사, 기념식, 가족화합운동회,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김제다문화센터의 합창단이 각국의 노래를 부르면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국가를 초월한 흥겨운 한마당을 마련하였다.
특히, 가족화합운동회에서는 이주여성이 가족과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공굴리기, 2인3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등을 통해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느끼는 소통하고 교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정주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이 우리시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선주민과 이주여성의 한마당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문화, 언어 등에 단기간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결혼이민자의 자질과 능력을 개발하여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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