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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성탄절을 맞아 선물용 등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케이크 등 겨울철 성수식품의 안전공급을 위해 이달 1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제과점 및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판매업소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호빵 위생상태와 제과점 케이크 제조시 무신고ㆍ무표시 원료사용,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및 임의 연장 및 변조행위, 표시기준 위반 제품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완주군은 또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 검사(식품의 위해성 및 기준과 규격 위반여부 검사)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호빵(찐빵)찜기 내부 온도를 75℃ 내외로 유지하는 것과 찜기에 넣는 투입 시간과 최대 보관시간(폐기시간)을 기록하는 것 등을 담은 ‘호빵 위생관리 요령’을 리플릿으로 제작해 점검시 배포․홍보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점검으로 부정․불량식품은 시중유통을 신속히 차단해 군민들에게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겨울철 먹을거리 위생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부정․불량식품 발견시 즉시 신고(☎240-4089)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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