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주의 당부
| 기사입력 2010-04-15 16:53:56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전라북도 보건당국(도보건위생과장 박철웅)은 금년 최초로 제주도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을 전파시키는 작은빨간집모기를 발견(2010.4.13)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염병매개모기 감시는 해외유입매개체조사 및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으로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와 공동 수행하고 있음(우리도 조사지역 : 검역소 1개, 보환연 및 보건소 5개)



도는 올해 4월부터 유문등을 도내 5개 지역(전주, 군산, 남원, 진안, 고창)에 설치하고 주 2회 모기를 채집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분류하여 발표하고 있으나 4월 둘째주 현재 채집모기가 없음.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축사육장 등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을 강화하도록 하고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 나갈 계획이며 적기에 예방접종을 필히 접종할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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