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10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10개소 조성 지원 확정!
걸어서 10분거리 47개소 작은도서관
| 기사입력 2010-03-17 15:05:53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는 ‘10년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 지원대상으로 전주시 중화산동 ‘청아나루작은도서관’을 비롯한 9개 시·군 10개소를 시·군 공모를 통해 올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시군으로부터 신청접수 결과 9개 시군에서 17개 사업이 중앙과 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였으며,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9개 시군에 10개소를 작은도서관 조성 후 시군의 운영 지속성 여부와 지역간 균형 안배를 고려 선정하였으며, 모두 10억원(개소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전국 자치단체 중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도서관진흥담당 부서를 신설하여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는 2009년 전국도서관정책 최우수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금년 중앙공모사업도 4개부문 모두 선정되도록 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임해 소정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작은도서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도 지원사업은 주민자치센터, 종합복지관 등 유휴 공공·민간시설을 활용한 리모델링은 물론 거주 주민수가 적은 농어촌 지역 작은도서관의 대안책으로 초등학교 도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을 조건으로 학교도서관에도 지원을 확대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2006년 정부의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참여 이래 지난해까지 도내에 47개소(전국 285개소)의 작은도서관 조성을 마무리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생활공간 내(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자료의 열람과 대출은 물론 독서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도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도서관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기반시설인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 도민들이 도서관으로부터 소외된 곳이나 부족한 시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서 전라북도가 문화도시라는 자부심에 “책 읽는 도시”라는 영예를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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