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사고발생 예방이 먼저!’
갈수기 수환경변화 및 각종 오염유발원인 대처 사전교육
| 기사입력 2010-03-17 14:58:30

봄철 갑작스런 수환경변화로 인하여 각종 수질오염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고기 폐사사고를 비롯하여 기름 유출, 전복 사고 등 많은 오염사고가 예상되어, 시군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수질오염사고가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는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지금까지 수질오염사고 추이를 살펴보면, 2007년 15건 2008년도에 14건 2009년도에 10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물고기 폐사사고도 2007년도 7건에 2009년도 5건으로 같이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가 최소화 되도록 사전 시군 담당자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사고 시 신속한 방제작업을 통하여 오염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수질오염사고예방 교육은 물고기 폐사사고와 수계별 발생원인을 파악, 집중적인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사고원인별 조사가 수환경변화에 의한 수질오염사고보다는 관리 부주의 등 인위적인 요소가 월등히 높음에 따라 사전예방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10. 3.18 목요일)을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유류․유독물․축산폐수․폐수배출시설 등 수질오염사고 우려시설의 관리자 사전예방 교육 및 안전점검 강화를 실시하고 둘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서 발생된 송유관 절도 및 파손에 따른 대형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셋째 농약 등 비점오염원의 관리 부주의에 의한 물고기 폐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수질분석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근본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다는 것이다.



또한, 하천감시활동 강화를 환경지킴이, 민간자율감시요원, 수질감시초소 운영 등을 통한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용담호나 옥정호 같은 상수원보호구역에 유류․유독물 운반차량 통행제한도로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각 유관기간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반기 1회 정도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 및 대책 교육이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지속적인 수질오염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관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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