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단지 악취 취약지역 실태조사 실시❚
전주산단, 군산지방산단, 익산산단, 정읍산단, 완주산단
| 기사입력 2010-03-12 17:05:50

전라북도에서는 도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악취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다수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지역과 악취로 인해서 피해가 우려되는 산업단지에 대하여 도·보건환경연구원 및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10년 3월부터 분기별 1회 이상 악취오염물질의 농도 측정과 더불어 악취발생시설 관리실태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오염도 측정지역은 전주1·2산업단지 등 8개 산업단지(군산지방산업단지, 익산1·2산업단지, 정읍2·3산업단지, 완주산업단지)이며, 조사방법은 분기별 1회 이상으로 산업단지별 부지경계선의 4개지점(동·서·남·북)에서 실시한다.



또한, 8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중 악취발생 공정이 있는 60개 사업장에 대하여는 사업장현황, 악취발생시설현황, 악취방지시설현황, 향후 악취발생 억제를 위한 투자계획 등 종합적인 실태조사와 더불어 인근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금년 말까지 도내 산업단지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조사결과 악취농도 측정값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나는 악취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밀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개선명령과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악취발생사업장을 집중관리하여 도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산업단지에 대한 악취 실태조사는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산단별 부지경계선의 4개지점(동·서·남·북)을 선정하여 총 16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10~3으로 악취방지법에서 정한 기준치인 20 이하로 나타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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