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 ‘도자예술의 메카를 꿈꾼다~!’
- 이달 26일까지 ‘완주 화산골 국제도자조각 페스티벌 개최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11-25 11:30:04

고품질 한우고기가 생산되는 한우의 고장, 완주군 화산면에서 각종 도자기술과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화산면 화산초등학교에서 ‘완주 화산골 국제도자조각 페스티벌’이 이달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감독이자 백제예전 교수를 지낸 바 있는 심재천(48) 교수를 필두로 미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주목할 만한 25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산지역에 걸맞은 캐릭터와 정체성을 특유의 기법으로 도자 조각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동안 국제적인 작가들의 마이더스 손에서 탄생한 예술작품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화산면 일원에 설치됨으로써 미래 ‘예술의 고장, 화산면’을 만드는데 소중한 디딤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은 방문객 및 면민들이 제작과정을 작가와 함께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에게 예술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제도자조각 페스티벌은 얼마 전 열린 ‘제1회 화산골 한우사랑 한마당’과 어우러져 향후 화산면을 관광마을로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계임 화산면장은 “조각페스티벌은 앞으로 화산면을 미래의 조각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도자조각의 진수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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