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박사골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2008년도 한 해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32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실적, 홈페이지운영, 정보화교육 등의 여러 평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에 실시한 정보화마을을 평가는 금년에 처음으로 ‘명품마을’과 ‘노력 마을’이 신설됐으며, ‘명품마을’은 3년 연속 전국 정보화마을 상위 5%내에 입상을 하였을 경우에 지정된다.

금년 정보화마을에서 명품마을로 지정된 박사골 정보화 마을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 평가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명품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지정된 명품마을에 대해 대내외적 홍보에 앞장서 해외 방문단 관광 견학 코스로 우선 지정하는 등 정보화 명품마을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정보화마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정보화마을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관내 정보화마을에 대해 운영활성화, 주민정보화교육, 마을홈페이지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2009년도 평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체험 및 전자상거래 등 소득창출 극대화를 통해 정보화마을이 자립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