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전통묵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02 20:24:01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남원 전통묵이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와 지리산 맑은물 춘향골 영농조합법인(대표 소영진)과 공동으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 납품 유통하는 협약식을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묵은 우리나라 고유의 대표적인 전통식품으로 역사성을 가지고 1737년 고사십이집에서 최초의 기록을 찾을수 있다. 특히 남원은 청정지역 지리산과 춘향전의 근원으로 전통묵과 연관성이 매우 깊다. 남원의 묵 제조 기술은 전통 수비법(水飛法 : 물과 원료를 섞어 저어 가라앉은 전분과 영양물질을 가지고 만드는법)을 그대로 되살리고 스팀이 아닌 열로 직접 끓여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이다.

이번 협약식은 우수한 품질의 남원묵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 서울호텔에 납품되어 맛있는 묵음식으로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전국호텔들을 대상으로 남원 전통묵 납품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맛과 멋의 전통묵은 kcal가 매우 낮아(1끼 기준 35kcal)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며, 어린아이들에게도 건강식으로도 호응을 얻을것으로 예상된다. 수천년 내려온 “정성”과 “감동”의 맛이 웰빙을 타고 되살아나 세계로 가는 첫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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