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
- 22~23일 운주 등 호우피해 지역에 군청 전 직원 투입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8 14:22:18


완주군이 군청 및 사업소 전 직원을 투입,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주 집중 호우가 쏟아진 직후 전 직원을 담당마을로 출장, 호우피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군청 및 사업소 전 직원을 이달 22일과 23일에 걸쳐 집중 투입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2일에는 150여명이 최대 피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운주면을 찾아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23일에는 역시 150여명이 화산면과 구이면 평촌마을 등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수해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팔을 걷어부쳤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전체 호우피해 지역을 돌아본 후 “완주군 전체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시간당 6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더 커진 것 같다”며 “주민 자체적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는 만큼, 행정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며 신속한 복구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같은 완주군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은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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