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대규모 관광객 몰려든다!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2 15:30:28

올해 들어 대규모 관광객이 군산시를 방문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지난 6월 8일 군산의 대표 관광상품인 ‘군산사랑기차여행’을 통하여 모인 수도권 및 경기권 관광객 600여명이 군산을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에 방문한 관광객은 고군산군도 선상유람을 한 후 선유도에 잠시 체류하여 육상관광을 즐기며 활어회 등 싱싱한 해산물을 먹어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해망동수산물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많이 잡히는 싱싱한 꽃게를 비롯하여, 갑오징어, 광어 등 싱싱한 활어를 직접 맛봤으며 건어물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갔다.



이를 통하여 식사비, 수산물 구입비 등 추산 3천만원정도의 관광수입을 거두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수산물쎈터 번영회 관계자는 “상인들이 모처럼 대규모 관광객을 맞이하며 얼굴에 희색이 만연하여, 오늘만 같으면 살겠다는 말을 연신하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표시했다.



군산사랑 기차여행은 시작 원년인 2007년에는 6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침체된 원도심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나,



지자체간 심화된 경쟁으로 인하여 2008년 잠시 소강상태를 보여오다, 올해 들어 그동안 관광군산에 대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홍보활동의 성과로 점차 관광객 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관광객은 역대 유치관광객 중 가장 많은 600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관계자는 “이번 600여명의 관광객은 그간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머무르며 소극적으로 관광객을 모집했던 코레일에서 직접 모집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이같은 대규모 관광객이 다수 유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추세를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군산관광 진흥에 관한 지원조례’를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만금방조제 개통 등에 맞춰 대규모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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