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위한 간담회 열려
- 도 농업기술원, 삼계면 방문 좌담회 갖고 어려운 농촌 해결방안 모색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20:03:35

FTA/DDA 등 자유무역 경쟁체제하에 우리농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현장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친환경기술국이 지난 4일 임실군 삼계면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좌담회를 개최했다.



박선화 친환경기술국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대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좌담회는 지역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모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목을 발굴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직결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산머루연구모임 김중식 회장은 “지역의 영농기반이 빈약하고,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영농에 종사하고 새로운 작목을 발굴하여 나갈 수 있는 인력이 없다”며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선화 국장은 “향후 농업ㆍ농촌을 이끌어나갈 전문화된 정예농업인력 양성이 시급한 과제”라며, “친환경 유기농업과 새로운 기술개발 보급 그리고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고부가 가치의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오수면 화훼분화재배농장, 삼계면 산머루포장재배단지, 고추연구소 등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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