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생태 건강도시 진안 “홍삼한방아토피산업” 집중 육성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8 19:50:05

송영선 진안군수가 전국 기초지방단체장 매니페스토(manifesto)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군수는 홍삼.한방과 아토피 분야를 접목시킨 데다 지역의 기후와 토착성을 이용해 치유와 관광이 어우러진 창의적이고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기초지방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송영선 군수가 홍삼.한방.아토피산업 추진사례로 창의성 활동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SB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민선4기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정도와 공약사업 중 지방자치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회.



지난 4월 △제도조직 개선 △창의적 활동 △주민소통 △매니페스토 활동 등 모두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97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이 중 공약사업 이행도가 70% 이상인 57개 우수사례가 1차 선발 관문을 통과했다.



진안군의 경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홍삼한방아토피산업분야의 창의적 사례가 1차 평가에 이어 최종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홍삼.한방.아토피산업은 홍삼.한방산업과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조화롭게 엮은 것으로 4대 분야 15개 사업 2469억원이 투자된다. 평가위원들은 계획도 참신한데다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전략이라고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홍삼.한방 산업과 아토피 산업을 엮어 진안을 세계적인 ‘힐링 도시’로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며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더욱더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홍삼연구소 설립, 홍삼.한방 농공단지 조성,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유치, 홍삼생산 전문인력 육성 등을 통해 홍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관광이 가능한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아토피로부터

자유로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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