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에 전통교육의 장 마련된다!
용진면, 문광부의 청소년 전통예술캠프에 선정돼 8월부터 전통교육 실시
| 기사입력 2009-05-14 21:03:18

완주군 용진면에서 소리, 사물놀이, 예절 등 전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13일 용진면(면장 유효숙)은 ‘봉서골 봉서소리학당’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청소년 전통예술캠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전통예술캠프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1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된다.



이에 용진면은 참가 희망 학생들을 선발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부터 2회에 걸쳐 소리, 사물놀이, 전통예절교육 등 관내 청소년들이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 전통예술캠프가 추진될 경우 전통문화에 생소한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고 건강한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진면은 봉서골 등 수려한 주변경관을 자랑하는데다 구억리에는 조선 8대 명창인 국창 권삼득 선생의 묘소와 생가가 있는 등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