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는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자세 갖춰야~!”
임정엽 군수, 공무원교육원 특강서 미래예측, 현장 및 소신행정 강조
| 기사입력 2009-05-12 21:48:05

임정엽 완주군수가 공직자는 주민을 위해 존재하는 공복(公僕)인 만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군수는 11일 도공무원교육원에서 14개 시·군 6급 이하 및 신규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자세’란 주제의 특강에서 “우리는 지금 변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치열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임 군수는 “불사신(不死身)이라고 여겨졌던 지방자치단체도 파산하는 시대”라며 “변화의 시대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공직자가 어떤 마인드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나서느냐가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임 군수는 “변화의 시대, 공직자의 자세는 지자체의 생존, 주민 편의 및 복지와 직결된다”며 “‘내가 우리 지역의 기둥이자 주역’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특히 변화의 시대에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로 미래를 예측하고 할 일을 찾아나서고 창의적이고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갖추며 현장을 우선시하는 행정을 펼치고 소신행정을 몸에 배야 함을 제시했다.



또한 임 군수는 이러한 공직자의 자세를 바탕으로 민선4기 들어 완주군이 추진한 행정을 사례로 들며, 해당 지자체의 발전을 위한 주역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임 군수는 다산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통해 제시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지침 6가지(칙궁, 청심, 제가, 병객, 절용, 낙시)를 제시한 뒤 교육 참석자 모두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직하는 전형적인 공직자 상을 구현하길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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