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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역민과 향우회원이 하나되어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임실읍승격 제30주년 기념 임실읍민의날 화합 한마당잔치가 지난 5월 1일 김형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학관 군의회의장, 임실읍장, 각급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임실읍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임실읍민의장 시상식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설동운 (전 재경 임실읍 향우회장)씨에게 애향장을,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강순이(임실읍 이도리)씨에게 효열장을 읍민들의 진심어린 축하 속에서 수여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윤봉택 운영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읍민의 애향심과 자부심이 한층 다져지고,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임실읍을 건설하자”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고, 배동한 임실읍장은 “임실읍이 임실군의 중심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읍민과 향우회원의 힘을 모으자”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경기외에 밸리댄스공연, 무용, 읍민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특히 65세이상 노인들에 대한 영정사진 촬영과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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