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보건소 CBR사업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전국 최우수기관」표창
| 기사입력 2009-05-08 19:58:18

남원시보건소(소장 김지춘)는 2009. 5.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2009년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평가대회」에서 각종 프로그램 전개 등 탁월한 사업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추진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253개 보건소 중 최우수기관 이라는 명예로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남원시의 CBR사업 우수 수범사례도 당일 재활사업 담당자가 발표 하였다.



2006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선정, 국비를 지원받아 뇌병변 등 지체장애로 소외되고 있는 재가 거동불편자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접근,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복귀를 유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가 장애인 건강검진, 가정방문 진료, 시설방문 등 현장중심 프로그램 전개, 미취학아동·저학년 중심 안전사고 및 장애예방교육, 장애체험교실 운영, 뇌졸중 자조모임, 수중운동, 관절염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생애주기별로 대상에 맞는 포괄적인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 제공하고 휠체어 등 재활장비 무료대여, 거동불편으로 출타가 불가능한 주민의 사회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재활운동 등 다양하게 지속 시행 전체장애인중 5.4%를 등록 관리 하고 있으며 그중 뇌병변을 포함함 지체장애인이 73%로서 중증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재가장애인을 집중관리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선도보건소 역할과 구심점 역할로 이번에 커다란 영광을 안게 되었다.



특히, 장소가 협소하여 재활운동에 불편이 많았던 재활운동실을 2억원(도비1억, 시비1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96㎡의 규모로 시설을 확대 리모델링하고 재활 전문장비인 슬링 등 24종을 구입하여 재활운동이 필요한 장애인, 거동불편자, 뇌졸중환자의 장애로 인한 후유증과 2차 장애를 최소화 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운동을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인 남원의료원과 연계체계 구축, 고급 전문교육과 자격을 이수한 재활전문 물리치료사 재활운동실 고정배치와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의 이동에 편리하도록 장애인 전용 리프트차량(휠체어 탑승 전용차량)을 구입하고 차량운행에 따른 인력 및 간호요원을 시비로 전액 확보하여 권역별, 요일별로 읍·면·동을 정기 순회운행 하여 전문장비를 통한 재활운동의 산실에서 일상생활동작을 본인의 의지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재활사업 기반조성과 지지체계 구축에 따른 노력에 대한 결실이기도 하다.



이번 기관표창을 통하여 재가 장애인중심 재활사업에 적극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보건소 관계자의 뜻에 따라 지역내 소외된 장애인에게 더욱 강인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지지하고 삶의 의욕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희망찬 등불이 되어줄 것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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