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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동장 안동엽)은 지난 5월 3일 향교동주민센터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대이동(동장 허규철)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 행사에는 남원시의회 이강석 의장과 오정현 운영위원장, 염정준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5명과, 대이동 황인식 자생단체장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임원 40명이 참석하였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안동엽 향교동장은“조국 근대화의 초석이 되었던 포스코가 있는 포항시 대이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대이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양 기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호협력을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규철 대이동장은“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남원시 향교동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것을 2만 동민과 더불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하면서“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가 이루어져 우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마치고 오찬 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79회 춘향제 행사를 관람하고 귀경 하였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우의 증진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구축으로 지역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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